11) 작업선 항만 공사 시 항만 준설 작업에 사용되며 매립 공사의 경우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해저 토사를 일종의 버켓 커트 (Bucket cutter) 를 사용하여 연속적으로 굴착하여 토운선으로 운반한다. 대규모의 항로나 정박지의 준설작업에 사용한다. 세사, 점토, 사리 ,연암 등의 광범위한 토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준설된 토사는 토운선에 의하여 운반된다.  그래브 버켓으로 해저의 토사를 굴착하여 토운선에 적재 운반하여 소규모의 항로나 정박지의 준설작업에 이용한다. 자항식은 선체의 중앙에 선체 토사를 적재 운반 할 수 있는 창이 있으며 선체가 크고 내파성과 기동성이 좋다. 또한 다른 준설선에 비하여 준설 깊이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점 등의 이점이 있다.  바지선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자체 동력선이다. 이는 선상에 기중기를 장착한 선박으로서 화물을 싣고 내릴 때 이 기중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선박에 기중 작업을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안벽 방파제 구조, 호안, 해중 시설물 설치에 이용 한다. 바지(Barge)에 기중기와 항타기를 적재 조립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전용선을 제작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항타기의 기종은 낙추식(Drop hammer), 공기 압축식, 전동식이 있다. |